페낭 홈스테이
대부분 유학을 생각할때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어학부분이거나 대학진학이다.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모순이 낳는 교육방식을 모두 알기에
부모들은 가장 적정한 시기에 집중적 영어 교육을 받기 원한다.
그것이 옳은 선택인지 그른 선택인지 는 잘모르다
위탁을 받아 ,아이들을 케어하는
내입장에서는 최고의 효과를 내어 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때 아이들의 성장 시기가 대부분 1,혹은 2차 사춘기가
찾아오는 시기이다.
그러다 보니 어른인 입장에서
단지 하숙의 개념으로 만 아이들을 케어할순 없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성장시기에 맞게
인성에 대한 부분이 좀더 세심한 배려를 할수 밖에 없다.
홈스테이 전에도 아이들과만 생활했던 내 이력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잘 정돈하게 하는것을
무리없이 도와줄수 있는 멘토가 되었던것 같다.
주로 우리 부모,혹은 어른들의 요구는
아이의 입장에서가 아니고
어른의 입장에서 강요 혹은 협박을 한다.
아이의 마음, 혹은 상태를 보려는것 보다는
내가 추구하는 것에 도달해야 하는 결과만을 가지고 아이들과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들이 이해하지 못할것 같지만,
그들은 우리가 하는 말들이 진정 무엇을 가지고
누구를 위한것인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주로 우리는 정말 대화를 한다.
공부는 정말 재미없는걸까?
핸드폰 혹은 게임이 우리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해내야 하는지
그것들은 왜 해야하는지~
그러다 보면 ,스스로 계휙하고 스스로 실천한다.
자기주도 학습은 자연스럽게 되는것이다.
하다보면, 생각같이 성과가 안나서 조바심을 내는 친구들도 있고
포기하려는 친구들도 있다.
그럴때 나는 그들의 진정한 친구로 그들과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