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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강아지 마음
언니네 집에 있는 강아지 젤리
사람들과 다르게 눈이 새카맣다.
그 까만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강아지 눈에 비친 세상은 분명히 다를텐데.
내가 젤리에게 말을 거니
젤리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나를 빤히 쳐다본다.
강아지도 생각을 할까.
강아지의 마음을 알고 싶다.
사람이 강아지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날이 과연 올 것인가.
동물들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궁금하다.
나의 생각과 감성을 사진으로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