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흑인 여성의 얼굴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걸까?
인공지능은 인간과 달리
편견이나 차별을 가지지 않고
정확하고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데이터에 기반하고,
데이터는 우리의 역사를 반영하기 때문에
인간의 무의식적 편견과 차별을 학습한
알고리즘은 인종이나 성별 등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차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AI챗봇 ‘이루다’가 인공지능 윤리 문제로 인해
서비스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알고리즘의 편견」은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 문제를 지적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경계하고
알고리즘이 가진 편향성과 위험성을
감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다큐를 통해
인공지능 윤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인간이 가진 무의식적 편견과 차별을 경계하는
현명한 미디어 이용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