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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마드노트 Mar 13. 2017

여행의 기록, 어떻게 남겨야할까?

자.

쓰긴 써야겠는데

오늘은 무슨 주제로 혼자여행에 대해 써야할지..


필자는 대략.. 난감하눼~~~~~

소재가 떨어진건지, 나의 필체가 여기까지건지...


그래도 브런치의 프로젝트 4기 깨어난 작가의 포스에 응하기위해, 오늘도 나는 애써 여행의 주제에 대해 써보려고 발악한다.


그리고 현재 필자는 내가 가장 좋아라하는 여행에 대해 스타트업을 준비중이다.

뜬금없이 혼자여행에 대해 글을 쓰는 사람이 난데없이 스타트업이냐고 물으신다면...


음 -

난 내가 가장 좋아하는게 여행이고, 잘할 수 있는것도 여행이고, 혼자여행을 떠나보니 느껴지는 것도 많았고 나에게 남겨지는것도 많았던 게 여행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작년 한 해동안 대외활동을 하나 했었는데 최순실게이트로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창조경제(?)타운의 블로그기자로 대외활동을 역임했었다.


최순실이 때문에 한동안 평창(?)동계올림픽도 말이 많았고 창조경제(?), 창조문화융성(?) 정말 시끌벅쩍했다.

그러나 최순실게이트로 물망에 올른 창조경제(?)타운 네이밍을 떠나 창업을 위한 하나의 정책이자 지원책이었고 필자는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에 대해 대외활동을 하면서 진지하게 스타트업에 대해 고찰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개인적으로 더 면밀한 취재를 위해 k-startup.go.kr에서 지원해주는 창업교육을 202시간을 이수했고, 현재 창업아이템을 여행으로 잡은것이다.

지금도 4월 여행을 가기위해 네이버블로그에서 종종 대만여행기를 놀러가곤 하는데

역시나 혼자 간들, 둘이 간들, 가족끼리 간들 여행의 설레임이란 각자 여행기에 묻어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한 아이의 가장은 아내와 돌도 안된 아이를 데리고 대만여행기를 올렸는 데 읽으면서 정말 빵 터지는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각자 자신만의 희소적인 사연(?)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거 같다.


난 혼자서 여행가는 사람으로써 더더욱 기록을 민감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여행의 기억력이란, 곧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될 기억은 사장되기 때문이다. 더더욱이 혼자여행은, 그래서 어떤이는 블로그에 기록을 하고 브런치에 기록을하고 어떤이는 기록의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도 않거니와, 대부분 사진으로 모든 기록을 대체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록을 해본 여행자들은 안다. 여행 도중에 남긴 한줄의 글은 오랫동안 시간이 흐르더라도 나에게 다시금 그때의 기억과 추억을 떠오르게하고 내가 그랬었나~ 하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그래서 나는 그러한 여행에 관련된 기록의 스타트업을 구상하려고한다. 브런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포멧이라고 구체적으로 남길 수는 없겠지만, 혼자여행을 하다보면 생기는 에로사항이랄까? 혹은 여행자로써 느끼는 기록을 서로 공유하고 자극받을 수 있다는게 요지라면 요지이다.


상대적이긴 하겠지만 누구는 나보다 더 호화스러운 여행기를, 누구는 나보다 더 알뜰한 여행기를 보내고 온다. 하지만 그건 상대적인 것일뿐 누구나 여행을 떠난다는 건 신나는 일이고 자랑하고 싶은 욕구가 기본적으로 깔리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박근혜가 탄핵이 되고나서 빨리 국정이 정상화되고 창조경제 타이틀을 떼는 날이 있을지라도 스타트업을 지향하는 많은 예비창업자, 대표들을 위해 스타트업의 지원은 끊어지면 안된다. 이미 스타트업 생태계는 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자들을 위한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이용하다보면 혼자서 따로 알아봐야하는 수고로움이 단축이 되고 내 여행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정보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한 줌의 기억을 어떻게 한 줄로 남기는 지, 내 여행의 기록을 어떻게 소유하는지 한번 생각해볼 문제이다.


아니면 나처럼 이렇게 블로그나 브런치 플랫폼을 활용해 글을 써볼 수도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카테고리에 여행기를 남기는 지 모른다. 브런치 해외여행 카테고리만 봐도 우리는 알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각인해야할 것은 어떻게 개성있게 나의 글을 펼치는 가 !

그것이겠다. 나의 호소력이 좀 닿아을까? ㅋㅋㅋ 그건 나도 모르겠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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