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호 Nov 13. 2023

상식으로 하는 투자

주식투자 방법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리고 각 방법에는 그 방법으로 큰돈을 벌고 부를 쌓은 대가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자신에 맞는 투자 법을 고르는 게 아주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 법을 고를 땐 자신이 이해할 수 있고 꾸준하게 실천하고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법을 골라야 한다.


정말 다양한 방법이 주식투자에는 존재하지만 앞으로 설명하게 될 방식은 금융 또는 투자의 상식에 기반한 주식투자 법이 될 것이다.


어느 회사에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정말 많은 것들이 있겠으나,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것은 이익을 내고 있느냐이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선 다음 세 가지는 중요한 투자 판단의 기초가 된다.


이익을 냈었는가,

이익을 내고 있는가,

그리고 이익을 낼 것인가


이익을 내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선 재무제표를 보면 확인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익을 내고 있는지 이익을 낼 것인지에 대해서는 예측의 영역이 된다.


그나마 이익을 내고 있는지는 알 방법이 있는데 소매업을 하는 기업이라면 시장에 나가 고객들의 반응과 구매 상황을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인 이익을 낼 것인지는 영역은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모은 정보를 통해 예측해야만 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투자를 유지하기 위해선 미래에 대한 예측은 필수 불가결하다.


투자금이 이익으로 돌아오기 위해선 내가 투자한 기업이나 대상이 수익을 내고 있어야 하고 앞으로도 낼 수 있어야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 중의 상식이다. 투자금을 회수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를 하기 위해선 수익이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물론, 주식투자 또는 다른 투자에서도 이런 상식에 반하는 일들이 벌어지고는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을 자주 발생하지 않으며 예외적인 상황들이다.


투자에 있어 상식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투자금을 잃지 않고 투자에 따른 수익을 가져올 기업을 찾는 것이다.


이를 다시 반복하면, 현재 이익을 내고 있고 앞으로도 이익을 낼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다.


단 세 마디로 중요한 투자의 상식을 강조할 수 있지만, 실제로 실천하고 실행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고, 쉬운 일로 적지 않은 금액을 벌어들이는 일은 없다. 투자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기업이 이익을 내고 수익을 낼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선 공부와 정보 수집이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