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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mho Oct 10. 2017

34일차 탑업 충전안했는데?


D+33 오늘도 덴맑음



근 한달이 지나가면서 유심때문에 난리쳤던 기억이 30일 전으로 넘어가고 있다. 

Usim탑업에 관해서는 궁금점이 그 당시에도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찾기도 어렵기도 하고 한달지나면 해결되겠지 싶어 그냥 넘겨버렸는데 이제 그 한달이 지났다. 

데이터를 30기가짜리를 충전했는데 이 데이터를 다 쓰면 다시 충전해서 쓰면 된다는 글도 있고 기간이 60일 안에 사용해야하는 것이라는 글도 있어서 많이 헷갈렸었다. 문자는 30일의 무슨 충전 이라고 덴마크 어로 연락이 왔는데 내가 유심만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금액을 청구할지도 궁금했다. 


그래서 어제 날짜에 Renew를 하라는 문자가 왔는데도 그냥 사용해보기로 했다. 

충전해야하는데 크레딧이 부족하다는 문자도 오고 잠잠하고 전화를 비롯해서 데이터도 잘 터졌다.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탑업을 하나 사서 돌아왔다.

오늘 연락올 곳도 있고 정기권을 모바일로 사용하고 있는데 집에 돌아가려는 길에 갑자기 끊어지면 안되기 때문이었다.


집에 무사히 도착할 때까지 데이터는 빵빵하게 잘 터졌다.

아무래도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까, 레바라 홈페이지에 가입했다. 내 전화번호와 메일을 쓰고 가입을 완료했다.

이 가입하는 순간에도 내가 가입하면 안내도 되는 돈을 지불해야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다.

가입하고 내 account를 가보니 내가 충전한 기록과 어제 오늘 사용한 데이터가 따로 측정되어 있는 부분이 있었다. 


추가로 1800원 가량을 사용한 걸로 되어있었다. 

이걸 어떻게 나한테 청구하려고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내가 가입을 했으니까 주소랑 메일을 아니까 청구하겠지만 내가 유심만 구입했을 경우는 정확하게 나에게 청구하기 어려웠을 텐데.

어쨋든 눈으로 확인하고나서 바로 탑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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