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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힘찬 Nov 07. 2024

둥글둥글한 사람, 이었는데

글자그린시 - ㄴㅁ


ㄴㅁ 날이 선 요즘의 나를 보면

ㄴㅁ이 각진 ㄴㅁ가 된 것만 같다.


메마른 ㄴㅁ마냥 건조하다.

ㄴㅁ이 없고, ㄴㅁ도 없다.


#이건ㄴㅁ의꿈일지몰라

#ㄴㅁ의감성이사라질까

#두려운요즘







#너무 #내면 #네모 #나무

#눈물 #낭만 그리고 #나만


글자그린시 - ㄴㅁ

글 이힘찬 / 그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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