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3박 4일 첫날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일본 교토(京都), 이번 목적지다.
살면서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해 보았지만 여러 날 안내자 없이 대중교통만을 이용 스스로 길을 찾아 떠나는 자유여행은 처음이다.
현지에 사는 친척이나 친구의 의 도움을 받았고 아니면 여행사를 따라다니는 여행이 전부였다.
그런 만큼 사전 준비는 철저했다. 주요 관광지의 위치, 교통편, 그리고 식당 등 조사를 마쳤다. 숙박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토역 인근에 잡았다. 현지에서 인터넷에 자유롭게 접근하기 위하여 소프트뱅크 유심 칩도 준비했다. 로밍보다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