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유리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과 몸을 가진 사람이지만
선물이자 영원한 고통인
망각과 기억의 호두를 가지네
상처를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양면에 유리 같은 마음이기에
우리는 한 마디에 말도
과감하게 은은하게
조심조심 또 조심하게 말을 하지.
비록 유리 인생이지만
곁곁이 쌓이고 쌓이면
튼튼한 방화벽 유리 같은
마음이 되겠지.
눈처럼 동심을 주고 꽃처럼 기쁨을 주면서 하늘처럼 슬픔 감정을 공유하는 작가 (天雪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