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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eative Learning Apr 25. 2016

우리 삶 속에서 발견하는 즐거움

우리가 꿈꾸는 교육의 첫 번째 기초 요소: 즐거움 1.3

So let's get serious about making education fun. Seriously...or not  


"교육을 어떻게 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을지 심각하게 한 번 생각해봅시다. 아주 심혈을 기울여서 말이죠. 아님 말고요."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재밌는 교육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교육자와 교육 정책가들을 응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된다. 무언가를 재밌게 바꾸려고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그렇다. 교육을 재밌게 바꾸려고 하는데 정작 그 변화를 이루려는 사람은 흥미롭지 않으면 과연 교육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볼 수 있을까? 교육자도 학생도 즐거운 학교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정답은 너무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편 "독자에게 묻는다: 그대에게 즐거움이란?"과 "My Response: 작가에게 즐거움이란"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즐거움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우리의 어렸을 적에 추억과 뜻밖에 흥미로웠던 워크숍과 그 밖에 우리 삶 곳곳에서 즐거움이 무엇인지 곧바로 찾을 수 있다. 그런 즐거운 순간들을 떠올리면서 교육에 적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아 그래도 어려운데... 


하지만 즐거웠던 순간들이 너무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다면 되게 막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성공사례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너무 의존하는 것은 추천하지는 않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고민이 될 경우에는 남의 의견을 참고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좋은 사례들 중에서 우선 국제적으로 스폿라이트를 받고 있는 단체 몇 군대를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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