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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강재 May 22. 2022

축복과 박복

그처럼 살고 싶었다.


요즘 밤을 밥먹듯이 새우는데, 

생각도 밥먹듯이 하게 된다.

하다 하다 내가 13년 전  그랬을까,

까지 갔다.


자꾸 되돌아보게 되는 이유를 찾았다.

나는 어떻게 늙고 싶은가

나는  류기혁 국장처럼 나이 들고 싶었는데.


고집과 독단은 

예술하는 젊은이에겐 축복이지만

늙은이에그냥 박복이더라.


어떻게 해야 

타인을 

 돕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나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삶을   있을까


살다 보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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