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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비 Jan 23. 2024

살아있음

2014-07-07 18:02:02


살아있음




그대는 살아있는가?


그렇다면 움직이라!


그대의 삶사위가 남기는 향기는


세상을 휘젓는다.




단단한 철판에도


틈이 있듯이


우리가 들어가 둥지를 틀


그곳은 그 마음




삶은 살아있음


바람에 휘둘려도


가장 존귀한 가치


아름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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