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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혜 Mar 31. 2016

기적은 크리스마스처럼





믿을 수 없지만 나는 당신을 만났어요.


당신을 보니 두근거리는 심장이, 떨려오는 손이.


이건 당신을 지금도 사랑하고 좋아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이렇게도 기적은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그랬을 거예요.



잊을 수 없는 당신이,

잊히지 않는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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