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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이지스, P&T Security, 개마무사

by 백기락

요즘 #캄보디아 에 납치된 한국인들의 소식에...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국방력 세계 6위를 자랑하면 뭐하나요, 자국민 수백 명이 행방불명되고 납치가 되어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니... 아직 힘을 더 키워야 하나 봅니다...

아무래도 현실의 여러 여건을 고려해서 소설을 쓰다 보니, 소설 속에서 제 개인적인 희망이나 바램을 담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3개 기업은, 그런 면에서 꼭 언젠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그런 조직입니다.

#해태이지스 / 해태 이지스

#발해프로젝트 라는 소설은 2035년 전후의 한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백준기는 이제 거대한 그룹의 대표/회장이 되어 세계를 누비지요. 하지만, 그의 여정은 늘 세계 각국의 위협에 시달립니다. 그래서 한 곳에 머물지 않는 생활을 해나가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해태 이지스'가 탄생합니다.

'해태 이지스'는 '보호'를 기본으로 합니다. 공격 모드가 없죠. VIP 보호나 시설 경비 등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지만, #정보수집 #분석 능력은 탑 클래스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해신 이라 불리는 5,500톤급 잠수함, #해령 이라 불리는 심해저 탐사정, 그리고 광양자 통신 및 정찰 위성과 다양한 국가에 지부를 두고 있죠.

하지만, 미래의 한국은 지금보다 훨~씬 복잡한 상황을 겪게 되고, 한국 정부나 한국군이 직접 나서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이에, 2개 민간 군사 기업과 적극 협력을 하는데요, 그 2개 기업이 'P&T Security'와 '개마무사'입니다.

P&T Scurity

쉽게 설명하면, 정보통신 분야에서 공격업무도 맡는 민간 군사기업입니다. 주인공 백준기가 개발/운영하는 거대한 #AI #양자 인프라 및 기술을 P&T Security에 제공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는 백준기의 'Meridian Holdings'를 적극 지원하죠.

본사는 유럽에 있지만, 지부를 여러 나라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엔 판교에 위장 회사를 두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마무사

다들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에도 많은 특수부대가 있습니다..만, 이분들이 전역하고 나서 활동할 데가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민간군사기업 이 몇 개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좀더 활약할 수 있도록 소설 속 설정을 만들었습니다.

'개마무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타격 및 구출 작전을 현장에서 수행합니다. 당연히 관련 경험이 많은 특수부대 출신들로 되어 있죠. 그런데 기존의 특수부대는 군 전체의 지원을 받습니다. 따라서, 선진국일수록 특수부대의 장비도 좋지만, 정보나 지원이 장난이 아니죠. 그래서 개마무사 는 'P&T Security'의 정보 지원, 나아가 '해태 이지스'의 물적 지원을 받도록 설정했습니다. 덕분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특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민간군사기업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 3개 회사는 긴밀히 상호협력하는 관계입니다. 해태 이지스의 방대한 정보수집/분석 능력, 그리고 'P&T Security'와 '개마무사'의 현장 작전 능력 덕분에 한국인들이 억류되었을 때 적극적인 구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정부가 개입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작전을 수행합니다.

전체적인 모양새는 미국의 민간군사기업에서 모티브를 많이 가져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력이 신장되면, 좀더 적극적으로 한국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나아가 구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BestStoryDesigner

#백기락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스피치 & 프리젠테이션, 비즈니스 전략 등을 코칭/컨설팅합니다.


beststorydesigner@gmail.com / 문자) 010-4035-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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