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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따 Jan 26. 2021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을 해본다.

최근(정확히는 지난 주말)에 와이프와 육아 및 집안일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누면서, 

내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그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할 겸 지금 이 시간을 가져본다.


(계획) 앞으로 이야기해 볼 것들

1) 가족 관계

남편, 아빠, 아들 등 내가 놓인 가족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일들을 나눠보고자 한다.


2) 재테크

주변에서 재테크 열풍, 특히 주식이나 가상자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서 건드려 볼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실상은 몇 주 넣어놓고 별다른 행동(?) 없이 관망하기만을 했었는데, 돈을 가만히 두면 손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요즘은 돈도 일하게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다.


3) 건강한 취미 생활

생각해 보니 컴퓨터 외 별다른 취미생활이 없었는데,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 건강한 취미를 가져 보려고 한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 각각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 독서 등이 떠오른다.

독서의 경우, 앞에서 이야기한 가족 및 재테크 관련 내용을 읽게 되면 1,2,3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본다. (이것도 일단 해보고... 이야기하는 걸로)

생각해보니, 그냥 지나가는 일상일 수도 있는데, 나의 생각이나 감정에 대해서 기록하고 정리해 보는 지금 시간도 또 하나의 취미 생활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데일리브런치

불현듯 영어 공부 관련해서도 떠오르는데... 생각보다 뭔가를 많이 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처음의 계획가 달리 이러다 잡탕(?) 같은 브런치가 될까 봐 걱정도 되는데... 이것도 일단 해보고 나중에 이 말대로 잡탕이 되었는지 아니면, 그 안에서 분류 및 구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걸로...



내일도 브런치에 나타날 수 있기를 by DDaDDa - 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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