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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캠핑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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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활모험가 May 20. 2021

캠핑의 계절, 신상텐트를 만나다

2021 코베아 에버캠프 시그니처 사용기

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

요즘 캠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장비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저희한테도 캠핑장비, 용품들 물어보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져서, 캠핑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텐트는 한번 사면 오래 쓰게 되니, 나에게 맞는 장비를 찾는게 정말 중요해요. 

저희도 오랜만에 새 텐트를 사용해보았는데요. 



2021 코베아 신상텐트 <에버캠프 시그니처>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코베아와 협업하며 사용해 본 에버캠프 시그니처-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자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코베아 에버캠프 시그니처는 4인용 텐트로, 넓은 전실과 탁 트인 개방감이 특징이에요.

크기는 690*420*220로 꽤 큰 편인데요, 기존 에버캠프 텐트 중 가장 큰 크기라고 해요.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면 어렵지 않게 칠 수 있을 정도니 걱정마세요 :)



수납가방이 2개라 편리한데요, 스킨과 폴대를 따로 보관할 수 있어서 무게 분산도 되고 깔끔하게 보관/이동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큰 사이즈의 텐트인만큼, 폴대도 많이 들어가는 편인데요.

그래도 폴대 가방이 따로 있으니 어찌나 편하던지요 ㅎㅎ


이렇게 폴대가 많으면 은근 헷갈리게 되는데, 이 제품은 폴대별로 끝에 색상이 입혀있어서 구분도 되고 텐트에 끼울때도 편리하더라구요.


*참고로 폴대는 친환경 아노다이징 공법을 통해 유해물질을 줄이는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



영차영차- 순서대로, 색상에 맞춰 끼우면 금방 자립돼요.

크기는 크지만, 치는 법은 은근 간단해서 처음 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메인 폴 두개 스윽스윽 넣으면 금방 자립돼서 나머지 폴들 순서대로 끼우면 끝!



따라란~

투톤 그레이가 한결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프리미엄 라인의 시그니처 텐트다보니,
원단도 도톰하고 부자재 등의 디테일까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내부는 더 어마어마해요 +_+

이너텐트를 달기 전인데, 터널 형태라 나중에 대형 쉘터로 써도 훌륭할 것 같죠?



4면이 모두 열리는 구조라 개방감이 역대급이에요.

이너텐트를 부착하면 이런 느낌~


이너텐트를 부착하면 이런 느낌~


4인이 누울 수 있는 크기로,

이너텐트 양 옆, 뒤쪽도 메쉬창이 시원시원하게 달려있어요



입구엔 큼직한 기본 메쉬주머니가 4개,



소화기 주머니까지 달린 센스~

그 아래엔 전기 코드를 뺄 수 있는 지퍼도 달려있는데요,

특히 겨울철에 텐트 안에서 전기매트 사용하시는 분들은 정말 유용하실 것 같아요.

이외에도 구석구석 수납할 수 있는 메쉬주머니가 많아서 자잘한 소지품들 안 보이게 보관하기 좋더라구요.



에버캠프 시그니처의 또 다른 포인트, 텐트 상단의 스카이뷰 시스템이에요.
TPU 루프로,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좋고 빛이 잔뜩 들어오는 채광효과도 누릴 수 있어요.
비나 눈이 올때도 안심하고 비멍, 눈멍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실이 워낙 넓고 쾌적해서 가족텐트로는 최고일 것 같아요.

문을 다 열어놓으면 타프처럼 개방감있게 쓸 수 있고, 겨울에는 안에서도 답답하지 않게 쓸 수 있을 듯 해서 사계절 모두 유용할 것 같아 기대돼요.



가족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공간감을 즐기는 

저희같은 커플캠퍼들에게도 딱 어울리는 

에버캠프 시그니처 

앞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들 보여드릴게요.



에버캠프 시그니처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용기와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보실 수 있어요 :)





생활모험가

일상과 여행, 삶의 다양한 순간을 빅초이가 찍고 블리가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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