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긍정 메시지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 합니다. 무한긍정은 윤활유처럼 계속 나아갈 희망 동력을 작동하게 하지만, 사실은 '희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걱정에 사로잡혀 머뭇거린다면 그것 또한 바보 같은 짓이겠지요.
어머니께서 평소 말씀하시던 "아들, 한번 해 봐라. 잘될 끼다!'는 말 한마디가 가끔 큰 위로가 됩니다. 일상에 지친 내게 이런 조언으로 힘을 돋게 하고 지지해 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자신의 후원자가 누구인지 잘 모르는 분도 있겠지만, 이런 분일수록 조용히 다가오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앞문이 막히고 뒷문이 막히면
하늘문을 열 수 있는 선택도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