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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뽕따 Jul 09. 2019

비 오는 날의 연인

소소 일기. 3번째 이야기


결혼한 지 겨우 1년 조금 넘은 새내기(?) 유부녀.

결혼 전과 후의 삶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연애하며 살 때랑도 다른 것.


파카를 바라보고 대하는 마음도,

서로의 인생의 일부를 공유하며 일상을 쌓아가는 것도,

결혼 후에는 보다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어가는 느낌.


그래서인지 사소한 일상의 풍경도 더욱 풍성하게 느껴지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오늘은 그런 일상의 감정을 공유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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