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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뽕따 Jul 26. 2019

사랑의 형태

소소 일기. 5번째 이야기


파카랑 만난 지 2년이 좀 넘었고,

파카랑 결혼한 지 1년이 좀 넘었어요.

왜 제 사랑은 결혼 전보다 지금 더 불타오르는 것일까요?


결혼을 해서 가장 좋은 점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전보다 더 따뜻한 감정을 많이 느껴서 스스로 여유가 생겼다는 점 같아요.

이 모든 게 파카를 만나고 비롯된 것이라, 전보다 파카를 더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서 파카와의 사랑이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오늘 만화는 사실 제 사심을 채우기 위해 그려봤어요ㅎㅎ

진지한 고민보다는 요즘 느끼는 것들을 막 표출하고 싶다고나 할까요?

(동물 버전 파카가 그려보고 싶었답니다)


본격 신혼 염장 만화! ^-^;

























인스타에서도 연재중이에요 ^^

http://www.instagram.com/soso_1gi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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