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냥 쓰고 그리다 Mar 16. 2017

#2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찾다

초록이 완연하게 물든 수목원에서 잠시 숨 가쁨을 내려놓다

무더위가 성큼 다가오기 전

수목원의 오후는 느리게 걷는 방법을 알려 준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느긋함에서 오는 여유와

숲 속의 향기까지 더해져 서두르면 살던 일상을

한번 더 뒤돌아보게 해준다

매거진의 이전글 초록에 물들다 #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