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디카페인이 아닌 것 같다
어떻게 증명하리!
여전히 잠에 들지 못하고
어쩌면 아직(감!사!하!게!도!) 일요일이어 서일수도
밤이 되면 신나는 건 어쩔 수 없어
요즘 근황으로는
타고 있는 차가 언덕을 굴러내러 가는 사고가 있었고(아마 가벼운 뇌진탕이 있었을까)
시작한 헬스 달리기는 역시 즐거워
앞판에는 토끼 뒤판에는 하트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요상하게 팔을 꺾으며 운동을 했다^^
무언갈 하면 어느 정도 결과를 보고 싶은 강박이 있는데 그건 조울증 특징 중 하나라나
아 써본 글들을 신인문학상에 제출도 해보았다
^^ 될 줄 알았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동안(위에 써놓은 건 뭔가요 할 테지만 진짜 한 게 없음..) 여름이 되었다
여름이 되었다는 증거는
아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다는 것!
이런 마음은 여름 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