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특성에 대한 몇 가지 질문과 AI 관련 직업 트렌드 관련 자료를 넣고, 창직 아이템을 생성해 주는 잡 생성기 chat gpts를 만들어 보았다. 지침과 지식과 답변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보완할 작정이다. 잡 생성기의 아웃풋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사용자에 대한 분석과 창직 아이템 제안이다.
우선, 사용자에 대한 분석 결과.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더 멋지게 포장해 주었다!
다음으로 창직 아이템에 대한 제안이다. 이 부분은 정말 여러 번 수정했다. 뻔하거나 모호하거나 황당한 결과들이 꽤 있었다. 이 과정에서 창직 아이템의 요건을 develop하는 중이다. 특히 위 항목 중 6번을 포함하면 계속 '그 나물에 그 밥'인 안들이 나와서, 6번을 고려하지 말고 추천안을 제시하라고 했다. 그 중 하나를 골라서 좀 더 develop해 달라고 해 보았다.
이런 컨셉의 툴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은 건 맞다. 직접 언급한 건 아닌데, 나의 성향과 최근의 작은 응용 사례를 잘 엮었다. 수요처는 예상보다 잘 뽑았고, 핵심기능이나 AI 활용방안은 앞으로 gpts와 내가 좀 더 협업을 해야 할 거 같다.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아주 기본적인 정보만으로 꽤 잘 판단해준다는 ai 툴이 있다고 해서 사용해 보았다. Validator AI라는 것이다. Product Hunt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받았다는데, 충분히 그럴만하다.
좌측 상단이 최고점이고 우측 상단이 평균이다. 이 아이디어는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하네?!
점수 외에 여러가지 유용한 제안과 의견을 제공한다. 이 외에 본 서비스로 유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보와 제안도 포함되어 있다.
* Idea Fit & Alignment - 타겟이나 그들의 니즈는 적절한데, 인지 구조 진단, 사고의 깊이 측정에 대한 구체화가 필요하다
* Competitor Snapshot + UVP Insight - 옵시디언, 롬 리서치, Reflect.app이 유사 서비스. 멘탈 모델을 재구조화한다는 점이 유의미한 UVP임. 추가로 인지적 건강도를 점검해서 실행안을 추천해 주면 좋겠음
* Customer Targeting & Messaging - 타겟 고객을 접할 수 있는 채널로 옵시디언 포럼, Reddit의 옵시디언이나 자기개발 그룹, Slack의 코칭 그룹, 링크드인의 퍼스널 브랜딩이나 솔로프러너 그룹이 있음. 추천 메시지는 "Transform your notes into a personal evolution engine — let AI challenge your thinking and unlock your unique identity."
* Customer Interview Simulation - 가상의 고객 인터뷰와 시사점까지 제시함
User 1 (코치): "I love the idea of AI not just summarizing but challenging my assumptions. Would this tool help me prepare coaching frameworks?"
Objection: "I’m worried it might feel too abstract or philosophical to use daily."
User 2 (크리에이터): "The visualization of my thought process sounds fascinating. Can it help me find new content angles?"
Objection: "I’m not sure how it fits into my existing workflow with Obsidian."
Interest: Both express willingness to try a beta version, with moderate likelihood to pay if it proves practical.
앞으로 [블랙스완 마인드셋]과 번갈아 가면서, 창직 아이템을 만들어 보려 한다. 이 번엔 잡 생성기 보완하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시안을 못 만들었지만, 다음 번엔 시안도 만들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