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멘탈관리가 먼저다
안녕하세요?
12월3일 달성군립도서관에서 3주에 걸쳐서 진행되는 첫 번째 강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도서관에서 하는 첫 번째 강의로 데뷔전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첨석해주셨고, 저 역시 많은 것을 전달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요.
달성군립도서관 > 독서문화행사 > 문화행사 > 문화행사신청 (daegu.go.kr)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은 참석하시는 분들의 주식 경력을 모르기에 수업안을 잡기는 쉽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첫 번째 시간은 몸 푸는 강의를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었지요.
참석하신 분들은 어떤 느낌으로 강의를 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강의가 끝난 이후에 참석자분들이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들어서 다음 시간에는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가 더 기대되고 매우 도움되는 강의가 되리라 확신을 하고 첫 번째 강의가 끝난 이후에 PPT수정, 보완 작업을 했습니다.
많은 것을 퍼드리고, 많은 것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강의를 하면서 중간중간에 퀴즈를 내서 저의 저서도 나눔을 했고, 퀴즈를 잘 찍으신(?) 분들에게는 로또도 선물을 드렸습니다. 긴장이 많이 되었던 첫 강의였지만 개인적으로 울림이 있는 강의 데뷔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이 더 기다려지는 그런 감정을 느끼며 부족했던 첫 번째 강의가 마무리 되었네요.
도서관에 9시30분 정도에 도착해서 도서관을 둘러봤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가는 입구에 저의 저서뿐만 아니라 강의를 진행하시는 강사님들의 책도 전시가 되었네요.
아직 참석자들이 오지 않은 텅 빈 강의실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참석자들을 기다렸습니다.
일찍 오신 두 분이 먼저 앉아 계셨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꽉 찬 강의실을 볼 수 있었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빈 자리들이 꽉 찼고, 집중해서 강의를 들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첫 번째 강의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복기하면서 보완하여 첫 번째 보다 질디 더 높은 강의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참석하신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음주 그리고 그 다음주가 더 기대되는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초보자에게도 친절한 주식투자 강의를 하고 싶은 최PD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