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국 Jun 01. 2023

6.1. 오늘자칼럼

밑줄긋는시간

1. 한국이 올인하는 인태전략은 안녕한가? 

미국 반도체회사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미국의 대중 대결이 빅테크 산업을 망치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미 재계에서도 인·태 전략 부작용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는 것이다. 이처럼 인·태 전략에 대한 우려는 인도-중동-미국 재계 등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이와 달리 인·태 전략에 올인하고 있다. 대중 무역적자 등 한국을 향해 밀려오는 파고가 더 거세질지 우려할 수밖에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2100?sid=110


2. 시장 앞에 장사 없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부 장관은 “(미국의 리더십 상실로) 세계가 무질서해졌다”고 진단했다.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의 규제에 발끈하는 미국의 또 다른 얼굴은 무질서 속에서도 확인시켜주는 게 있다. 국가도 기업도 시장 앞에 장사(壯士) 없다. 이데올로기도 동맹도 시장 앞에선 맥을 추지 못한다. 기업인들이 정부에 묻는다. 중국 시장에 대한 전략이 무엇인가. 미·중 관계가 냉·온탕을 오가더라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51184?sid=110


3. 머스크도 다이먼도 中찾아 "디커플링 아니다"

리오프닝 이후 경제 반등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중국도 ‘정랭경온(政冷經溫·정치에는 냉랭, 경제적으로는 따뜻함)’ 기조인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미 CEO들을 환대하고 미 상무·통상장관 회담도 했지만 국방장관급 회담은 거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00773?sid=104


매거진의 이전글 5.31. 오늘자 칼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