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도 아닌 나무가 '허물'을 벗으려 하네요.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는 걸까요?
부디 몸 상하지 않고 그렇게 되기를 빌어 봅니다.
반면에 '허물'을 열심히 덮으려는 자들이 있죠.
범죄와 비리와 뻔뻔함이 흘러넘치는
대한민국의 극우보수 인간들.
하지만 아무리 허물을 덮으려 발버둥쳐도
그들의 말과 행동 자체가 바로 허물이기에
발버둥치는 와중에도 계속 허물이 생겨납니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꼴이랄까요.
허물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때마다
큰절로써 마치 곤충처럼 새로워지기라도 하는 양
거짓으로 허물을 덮으려는 인간들,
이젠 영원히 청소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