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냥에게 물어봐
도그냥에게 물어봐의 챕터1이 마무리 되었어요. 챕터1은 '직무 이해 및 역할 차이의 이해'라는 주제로 우리가 평소에 뒤섞어서 말하거나 구분이 모호하거나 꼭 협업해야하는 대상들과 어떻게 일하는가에 대해서 다뤘는데요. 유사한 직무내에서 개념적 차이는 이론적이나 발생 히스토리적으로는 충분히 다르지만 사실상 현실에서는 훨씬 더 모호한 점이 많다는 점이 모든 글에서 느껴졌을 거에요.
네, 맞아요. 회사에 사람이 부족하다면 아마도 언급된 모든 역할을 세세하게 따지기 보다는 지금 당장 필요한 일들을 해야할거에요.
최근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시리즈의 3번째 책인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이란 책에서 AI로 인해서 지식의 접근과 산출물의 생산성이 굉장힝 증가하면서 개개인이 프로젝트 단위로 더 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사회로 경량문명을 설명했어요. IT 프로젝트를 다루는 사람들이야말로 이미 기업이 소규모로 작아지고 그 안에서 중간관리자보다는 실무를 직접할 수 있고 그리고 한 사람이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여실히 체감하고 있는 사람들일거라고 생각해요. 현실에서으 직무 수행의 모호함은 바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해서 모두 조금씩 기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거나 내부의 직무 정의가 외부를 조금씩 벤치마킹하는 사이에 없던 역할이 더해지거나 흩어지거나 그레이 영역에 대해서 누군가가 나서면서 기업마다 뒤엉킨 모습이 나온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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