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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부 시민기자단 Oct 23. 2023

장애인의 날

은평봄봄축제 둘러보기

코로나 19의 기나긴 시간을 보내고, 조금은 완화된 조치로 바깥나들이가 많아졌다.

얼마 전 벚꽃 축제가 지역별로 즐거움을 주었고 장애인의 날과 이어져 은평 봄봄 축제가 재개되었다. 오랜만에 행사가 열리는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머리에 그리고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 그리고 관심 인파들이 많이 있었다. 많은 운영 부스에는 각 소속을 대표하듯 스텝들이 열심히였다. 행사의 잠깐은 보는 사람은 별거 아니지만, 행사 진행과 준비를 위해 참여 스텝은 많은 고생과 연구를 한다. 그 고마움으로 행사는 무리 없이 빛나는 것을 알기에 새삼 반갑게 보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에는 은평구 전체 행사가 연결되어 동시에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 여러 환경으로 올해는 분산되어 소규모란 착각이 들었다. 여러 행사 목적도 있겠지만, 그래도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게임과 볼거리 다양한 먹거리가 점점 발전하기를 바라며, 좋은 날, 좋은 시간이었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커피와 여행, 우리나라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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