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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통로이현아 Nov 30. 2018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 11월모임 이야기

<그림책과 음악>


                                                                                                            


어제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함께해주신 여러분, 모두 잘 돌아가셨나요? 전 아직도 마음이 4층 공간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이날 12감각을 모두 사용해서 그림책을 감상했답니다.
그림책과 음악을 엄선해서 큐레이션한 것은 물론, 직적 악기를 가져와서 소리도 들려드리고요,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asmr과 향기까지 더해져 온 몸을 적셨던 시간!!


아. 이 순간의 향을 영상에 담지 못해 아쉬워요!



이렇게 흥겨운 음악은 무슨 그림책과 함께 큐레이션했을까요!



사진으로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는
혜란언니(@aprilran) 가 와서 이렇게 예쁜 사진도 남겨줬어요.



이날 에너지 뿜뿜했던 여진찡 최고!!



종이왕 욱조샘이 스페셜한 팝업북 타임을 선보여주었고요!


그림책 <너는 소리>의 신유미 작가님이 등장하셔서 그림책을 소개하신 건 정말 깜짝 놀랄 서프라이즈였고요, 출판사 천개의바람 최진 대표님도 소리소문 없이 오셔서 우리 모임을 빛내주셨어요.


신유미 작가님 4년간 작업하신 책 가져와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읽어주셨는데
완전 반하고 말았어요.



멀리서 걸음해주신 분들, 매달 빼놓지 않고 참석해주시는 분들, 그림책 하나로 마음이 통한 모든 분들 진심으로 반가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소리와 빛과 향을 음미할 수 있어서 무지하게 행복했어요. 브라보!


"말로만 들었던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한번 가봤더니 좋아도 이렇게 알차게 좋을 줄은 몰랐어요!"


"이전 주제들 강의 놓친 게 너무 아쉬워요!"


"내 이야기도 풀어놓고 응원과 사랑 듬뿍 받고싶어지는데요!"  


하시는 분들, 걱정마세요! 저희 12월 모임에서 일년간 다루었던 10개 주제별 그림책과 강의 핵심들을 총망라해서 정리해드릴 예정이니까요. 게다가 12월은 여러분에게 무대를 내어드리는 시간!


그동안 빠져서 아쉬웠던 분들 14일날 오셔서 저희가 일년동안 뼈를 갈아넣어 연구한 그림책 정보와 강렬한 에너지 한 큐에 받아가세요! 두팔 활짝 벌리고 기다립니닷!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DqiitNjQFdB_IuroxLAokbs9TUH7oLdQgTUfxX4YWIFk9fQ/viewform?fbclid=IwAR1XIJ70E3vFJMud0xJBuxHTboxFv7SuSWmTVan70xLRlZBWwhSFZduNq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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