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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습관 May 22. 2019

나를 100% 활용하는 방법

나는 얼마나 책임지고 있는가?

오늘 친구와의 약속 시간에 늦었다. 어떤 사람은 차가 많이 막혀서 늦었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본인이 차 막히는 걸 예상 못했다고 한다.
다음번에는 어떤 사람이 제시간에 도착할까?



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COO)가 상황의 모든 책임을 지는 개인의 태도에 대해 말하면서 지각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삶은 어느 누구도 제어할 수 없지만, 어떤 일에 책임을 지는 태도를 가질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주어진 환경에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100%책임을 지려고 하면 스스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아직 학생이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전공이 다르니까 등 처한 환경, 자원, 신분 등에 살짝 숨어 스스로  수 있는 책임의 무게를 덜어버린다. 음은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 하지만 내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다.


또는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핑계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주어진 목표와 상황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실패했을 때 내가 느낄 고통을 먼저 걱정하고 마음의 도피처를 만다. 이 때 우리는 100% 몰입할 수 없다.


나도 주어진 상황에 숨어 그 상황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했던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 행동할 생각도 못하거나 행동하기도 전에 결과를 걱정하며 나만의 울타리를 만들고 다. 이는 두려움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시도조차 못하게 만든다.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행동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질 것이다. 그리고 아프고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일이 막상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또 아프더라도 행동하고 직접 느꼈을 때 거기에서 또 성장할 수 있다. 스스로 만든 울타리를 없애고 더 많은 것을 느껴보고 행동해보자.


*내가 만든 울타리를 없애는 방법
1. 내가 그  행동했을 때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2.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가?
3. 내가 시도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 행동하지 않았을 때 기회비용은 무엇인가?

(출처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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