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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쉬 코치 Aug 31. 2023

투자고수의 절대원칙

투자와 매매를 구분하실 줄 아시나요?

나만의 투자원칙이 있으신가요?


‘나는 확실한 투자신념이 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읽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투자投資


던질 "투"

재물 "자"

를 쓰고 있습니다.



내 을 어딘가에 던져놓는다는 거죠.

농사 짓는 사람이 씨를 뿌리는 것과 같아요.


미래에 거두게 될 열매,

즉 수익을 기대하며 돈을 던져놓는 거죠.



매매는 심을 수 있는 씨앗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서

바로 차익을 거두는 것과 같아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는 거죠.


내가 농사꾼의 스타일인지

장사꾼의 스타일인지

잘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제이쉬는 

<농사꾼의 스타일>을 추천하는 편이에요.



구조적으로 

장사보다는 <농사>

더 먼 시야를 키우기에 적합하기 때문이에요.


농사에서 열매를 거두는 것

장사에서 차익을 거두는 것보다

더 긴 시간이 필요하죠.


이런 이유로 농사꾼은 장사꾼보다

길고 먼 시야로 세상을 볼 확률이 높아요.



먼 시야로 세상을 보는 사람

가까운 시야로 세상을 보는 사람보다

여유가 있죠.


‘계속해서' 그리고 ‘점점 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농사꾼’ 스타일을 선택해보세요.


내가 심는 씨앗만큼이나

바람 그리고 햇빛의 역할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길고 먼 시야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세상의 균형과 조화로움에 대한

통찰도 생기게 될 거라는 말이에요.


이런 통찰이 생기면

눈에 보이는 투자처의 수익률과

진짜 내 수익률도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투자하기 전 눈에 보이는 수익률은

허상'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어떤 주식이나 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이 10%, 20%, 30%인 것과

내 수익률은 별개의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때

이런 실수를 저지른다는 겁니다.



객장 직원 분께서 이렇게 이야기하죠.


“요즘 수익률 1위부터 100위까지를 뽑아봤어요.

1위는 A이고, 2위는 B예요.

A나 B 둘 중 한 곳에 투자해보시는 게 어떠세요?”



이걸 달리 말하면

그만큼 수익률이 오른 고점에서

투자를 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주가는 진동한다”는 원리도

모르고 계신 거예요.



주가는 진동합니다.

사람이 참여한 시장이기 때문이에요.


사람 마음이 왔다리갔다리 하죠?


투자처에 참여하는 존재가 사람이기에

왔다리갔다리 하는 사람 마음

주가에 반영되는 거예요.



1만원에 사는 것이

10만원에 사는 것보다

싸게 사는 걸까요?


1만원에 산 사람은 15,000원에 팔았고,

10만원에 산 사람은 30만원에 팔았다면요?


어떤 목적으로

언제 사고, 언제 팔았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시장이

투자시장입니다.


가치와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내가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투자에 대한 기초

단단히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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