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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나물 봄동이 Oct 04. 2022

Hanna 단편집 『소년, 달리다』 텀블벅 진행 중

1인출판사 책나물의 웹툰 브랜드 ‘미나리’의 첫 책

“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만화를 그리고 싶다.”

『연애일기』의 Hanna 작가 단편집 『소년, 달리다』 텀블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년, 달리다」 「그렇게 심각할 필요는 없는 거였어」 「떨어뜨린 씨앗에서 봄이 싹튼다」 

3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텀블벅 페이지에 작가님이 올린 이야기를 이곳에도 공유해봅니다. 

이 책은 1인출판사 ‘책나물’의 웹툰 브랜드 ‘미나리’의 첫 책이거든요ㅎㅎ      




———

<창작자 소개>

Hanna. 안녕하세요. 현재 카카오웹툰에서 <용궁에서 온 손님>(글, 그림), 네이버웹툰 매일+에서 <이중나선>(글)을 연재하고 있는 웹툰 작가 Hanna라고 합니다. 특별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의 소소하고 따뜻한 순간들을 담은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독자분들께서 제 만화를 보고 조금 힘을 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지만 좋은 그림, 좋은 이야기를 그려내기 위해 매일 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프로젝트 소개>

아마 저를 <연애일기>의 작가로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더 많으실 것 같아요. <연애일기>는 여러 가지로 도전해봤으나 결국 정식 연재 기회를 얻지 못했어요. 하지만 틈틈이 그린 단편들이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그중 한 편을 중장편으로 기획, 발전시킨 것이 <용궁에서 온 손님>입니다. <연애일기>의 연재처를 찾기 위해 여러 곳의 문을 두드리던 기간에는 좌절을 많이 했답니다. 저는 계속해서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기에, 연재와는 상관 없이 저만의 색깔을 오롯이 보여드릴 수 있는 단편들을 묶어 이렇게 책으로 발간하려 합니다. 요즘의 웹툰 시장에서는 어쩌면 마이너(?)라고 할 만한 잔잔한 감성이지만, 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거라 믿어요.


<프로젝트 팀 소개>

작가: Hanna / 디자인: 북디자인 경놈 / 출판사 : 1인출판사 책나물


<선물 설명>

첫째, 프로젝트를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배송비는 모두 제가 부담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시더라도 배송료는 제가 부담하여 보내드릴게요!!

둘째, 프로젝트를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엽서 5종 세트를 선물해 드릴 계획입니다.

셋째, 앞으로의 창작활동을 좀 더 지원해주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로 메모지와 텀블러를 만들 계획입니다.


———

편집자의 다양한 업무를 선호도에 따라 분류한다고 했을 때, 

좋아하는 쪽에 제가 제일 먼저 놓을 것은 ‘작가와의 소통’일 거예요. 

작가와 대화 나누면서 원고가 책으로 되어가는 걸 보는 건 참 즐겁고 보람된 일이거든요. 

이번 『소년, 달리다』는 원고에 대한 이야기보다(작가님이 꼼꼼히 봐주셔서 감탄&감동하며 저도 배웠습니다ㅋㅋ)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아무말대잔치(?)인 척(?) 깊은 속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또 좋았습니다. 따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다정한 작가님, Hanna 작가님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무탈히 잘 진행되어서, 이달에 성공적으로(?) 책을 세상에 내보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직 텀블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마셔요!ㅎㅎ 



Hanna 단편집 <소년, 달리다> 텀블벅 바로가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 부탁드릴게요!^-^

https://link.tumblbug.com/MIIzZbmrQ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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