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시선으로
지난주와 지지난 주, 이 매거진에 썼던 제목은 이렇다. '진심으로 쓰고 거짓 없이 대하라'와 '가짜는 진짜가 될 수 없다'였다. 공교롭게도 며칠 전 스레드에 난리가 났다. 2년 전에도 어느 소셜미디어에서 사건이 터졌는데, 스레드라는 공간에서 비슷한 사건이 또 터져 이슈가 되었다. 글쓰기 강의를 하는 출간 작가가 올리는 글이 누군가의 글을 출처 없이 가져와서 자기 것인 양 쓴 사건이다. 그의 수제자라는 이는 블로그에서 그로 인해 자신이 터닝포인트를 맞아 작가로 성장한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이런 일로 마찰을 빚은 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학폭으로 명문대 합격도 취소되는 세상이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술 문명사회라지만, 사람들은 가짜를 싫어한다. 아니 진짜를 가장한 가짜를 비난하는 것이다. 왜?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바꾼다고 해서 자기 것이 되지 않으니까. 잠시 인기를 얻고 세력을 얻어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여도 반드시 추락한다. 모순 같은데, 이 사건에서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순간을 만났다. 사실 무명작가인 내가 인기와 세력을 얻어 잘 나가는 것은 소원해 보인다. 그러나 진심으로 삶을 통해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깨우친 것으로 소통할 때 마음과 마음이 만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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