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미디 5월 넷째주 전시
송해진 | 김보람 | 조안나
안녕하세요!
갤러리 아미디입니다!
5월의 넷째주 전시 작가를 소개합니다!
갤러리 아미디 [아현]에서는 푸짐한 작품 한상을 차린 송해진 개인전 ⌜계절의 휴식⌟이 오픈되었습니다!
갤러리 아미디 [연남]에서는 발리의 갤러리스트이자 진리를 탐구하는 김보람 개인전 ⌜Into The Infinite Now⌟이 시작됐습니다.
버티고개 아웃 오브 더 박스에서는 조안나의 ⌜Fly to you⌟가 설치되어 전시 중에 있습니다!
갤러리 아미디 [아현]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 29길 26
송해진 개인전
⌜계절의 휴식⌟
전시 기간 2022. 05. 23(월) ~ 06. 05(일)
관람시간 12:00 ~ 18:00
“그림을 그리듯이 밥상을 차리고, 밥을 짓듯이 그림을 그려봅니다.”
정성을 담습니다. 숟가락, 젓가락도 마음을 담아 오른쪽 왼쪽 가지런히 놓습니다.
그림은 제게 그런 상차림입니다. 볼수록 정이 가고 그릴수록 정이 듭니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된 그림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과 나무와 별, 꽃으로 놓여 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름도 되었다가 겨울도 됩니다.
따뜻하고 향긋한 차 그릇 안에, 고요하고 정겨운 밥 그릇 안에 너와 나를 담아봅니다.
밥상을 사이에 두고 너와 내가 닮아 갑니다.
갤러리 아미디 [연남]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29안길 18 2층
김보람 개인전
⌜Into The Infinite Now⌟
2022. 05. 24 ~ 05. 30
관람시간 12:00 ~19:00
우리는 무엇을 향해 항상 이리도 달려가고 있는가? 항상 쫓아가기에만 바쁜 우리의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깊이 되묻습니다. 사는게 다 그렇지 라고만 말하지 말고, 우리 안을 깊이 한번 들여다 보고, 답을 찾는 일련의 과정을 해나가면서 살아가보자고…
이번 “Into The Infinite Now” 전시의 작품들은, 사회나 문화에서 만들어진 우리의 그 어떤 정체성도 아닌, 오로지 진실된 우리로서 존재하기 위해, 지나간 과거에 후회하거나 집착하지 않고,또한 다가올 미래에만 집중하지 않고, 지금 바로 이 무한한 현재 순간에 온전히 존재하는 과정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무한한 과정들의 그림들을 보시면서, 보시는 분들 또한 지금이 현재순간에 존재하게되는경험을하게되시겠죠? 바로 그 무한한 현재 순간에 저를 포함한 보시는 분들이, 다 같이 하나의 의식으로서 영원히 존재함을 이 전시를 통해서 느끼게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Many of us live our lives, chasing restlessly after money and recognition, without really giving ourselves time to think why…. And through this exhibit, “Into The Infinite Now”, I am asking us to have that time to really go within and find deeper answers for our lives and true existence.
My paintings are the visualization of the process or moments of connecting to the infinite now and effortlessly guide viewers to exist fully in those infinite present moments as well. Therefore, the viewers and I together can exist truly and eternally in every line, brushstroke, and colour. In that sense, all of us are in the true union as consciousness.
갤러리 아미디 X OUT OF THE BOX
조안나 ⌜Fly to You⌟
60.6 x 50.0cm
acrylic on canvas
2022
2022. 05. 21(토) ~ 06. 05(금)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59-1
버티고개역 1번출구에서 도보 3분
|| 작품 소개 ||
반짝이는 별들은 까만 밤이 와야만 볼 수 있으니까.
나는 낮보다 밤이 좋아. 밤하늘의 별처럼 너에게 갈게.
https://www.gallery-amidi.com/ar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