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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딧피 Apr 05. 2016

“하플리” 대표 이지언님과의 “Happy”한 한복이야기

국내 최초 "모던한복 편집샵 브랜드, HAPPLY"의 대표와의 한복이야기

  요새 부쩍 한국 고유의 문화를 담은 컨텐츠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필자의 SNS 계정의 타임라인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한복을 입고 올린 청춘들의 스냅샷은 패션 커뮤니티 사이에서 대외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언론매체에서도 앞다투어 이 관심에 발맞추기 위해 집중 조명하며 이슈를 담아내고 있으며, 각종 미디어 채널에서도 “코리아 컨텐츠”의 이야기를 소재로 채택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제 국내를 떠나, 전세계적으로 '코리아 컨텐츠'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높아져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남스타일 유투브 조회수는 20억 뷰를 넘어 유투브의 조회 통계의 한계를 넘었고, (아직도 조회수는 올라가고 있다.)


‘달콤한 인생’과 ‘내부자들’로 유명한 배우 이병헌도 할리우드 진출 후, 대중들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작품활동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가다 결국엔 최초의 한국인 시상자로 선정되어 동양인 최초로 시상을 진행하는 영광을 안았다. 클레이 모레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잭 블랙, 코난 오브라이언 등, 월드 스타의 내한은 이젠 매년 돌아오는 이벤트가 되었고,

 

유명 아티스트와 국내 아티스트간의 콜라보레이션과 명품 브랜드들의 한국 셀러브리티를 향한 사랑은 보다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전의 연예인들의 해외활동만을 두고 서로를 '한류열풍의 주인공' 또는 ‘월드스타’로

칭하며 업적을 앞세워온 것과는 사뭇 다른 상황이다.

  샤넬의 메인 디자이너 칼 라커펠트가 내세웠던

이번 2016년 샤넬 크루즈 컬렉션의 모티브가 바로 ‘한복’ 이었다.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전통적인 패턴에서부터 색동색과 가채까지 컬렉션 곳곳의 요소가 바로 한국이었다.


물론 라커펠트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반응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고,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컬렉션이 되었지만,

우리에게는 크나큰 데이터로써의 역할을 해주었고, 한류가 그저 우리끼리의 자뻑(?)이 아닌,

진정한 컨텐츠 마켓의 장르적 의미로써 '떠오를 수 있겠다.' 라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곱하기 프로젝트는 청춘의 이야기에게 곱해질 스타일을 찾던 도중, 이 흐름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고,

곧바로 ‘한복 전문가’를 찾아갔다. 첫만남부터 그녀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한복 덕후’의 기운이 물씬 다가왔고, 이 느낌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바로 일치했다.



  “한복 덕후”. 그녀가 커뮤니티에서 불리는 또 다른 이름.

사실 덕후라는 단어는 일본어 오타쿠(おたく : *링크 참조)를 한국식 발음으로 풀이한 신조어이다.

왠지 한복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그녀의 네임드. 하지만 인터뷰를 하고 곱하기와의 협업을 제안하며

이야기를 나눌수록, 이지언 대표가 가진 한복의 자긍심과 한복을 이야기 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단순한 덕후가 아니야, 대단한 덕후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 행복한 ‘한복 덕후’, 이지언 씨와 나누었던 행복한 한복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안녕하세요, 대표님! 먼저 청춘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한복이 좋아서 3년째 한복을 입고 있고, 현재 모던한복 편집샵 “하플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지언입니다! 한복 스타일링에 대해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고,

인스타 @hanbok_beagle 선 다양한 저의 한복 데일리 룩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Q) SNS에서 ‘한복 덕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계신데요, 언제부터 한복에 관심이 생기셨나요?

A) 한복에 관심이 생긴 건, 2014년 초 우연히 블로그에서 본 한복 사진 때문이었어요. 그냥 첫 눈에 반해서

바로 광장시장가서 전통한복을 구매해버렸어요. 근데 글쎄 전통한복을 처음 입은 제 모습이 여태까지 봤던

제 모습 중 제일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덕후가 되었습니다.ㅎㅎ !


Q) 구글에 모던한복을 검색하면

대표님의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키워드를 모던한복으로 두고 활동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저는 한복을 크게 전통한복과 모던한복(=생활한복)으로 나누고 있어요. 전통한복은 말 그대로의 전통으로 전해져 내려온 의미의 한복입니다. 모던한복은 그 한복을 시대에 맞게 쉽게 바꾼 한복이구요. 그러니까 모던한복은 요즘의 기성복에 가까운 형태에다, 한복의 모티브를 차용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한복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입고 생활하는데 :) 그러기엔 전통한복은 조금 어려운 점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모던한복을 계속 입게 되었고, 스타일링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활한복이 아닌, 모던한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모던한복, #생활한복, #신한복, #캐쥬얼한복, #데일리한복 등등.. 어떤 용어로 불러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 혼용하며 사용하기도 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한복을 좋아하고 입는 거라고 생각해요.


Q) 집에서도 매일 한복을 입으시나요?

A) 집에서는 한복을 자주 입진 않아요 ^^;; 매일 입는다는 느낌은정확하겐 ‘데일리 룩’의 느낌입니다.

제가 자주 입는 스타일은, 장저고리의 허리치마 코디예요 !



Q) 한복 화보 촬영을 진행하시면서 대표님께서 직접 촬영에 참여하시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들었습니다.

A) 제가 한복 사진을 보고 나서부터 한복을 좋아하게 되서 그런지, 사진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전통한복이 아닌 모던한복에 대한 사진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던한복을 좋아하는 저라도 (!) 라는 발상으로 사진을 많이 남기고,


대중들에게 익숙한 이미지를 어필해서, 조금이나마 사람들에게 모던한복이라는 한복에 대해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요.(웃음)

그래서 부족하지만, 일반인인 제가 모델로 서서 2014년 여름부터 꾸준히 사진 작업을 해왔어요.


멋진 분들을 많이 만나며 좋은 사진들을 많이 남기게 되었죠. 개인적으로는 제가 모델이 되야

조금 더 친근하게 접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입어도 이렇게 괜찮은데 사진을 보고

따라하시는 여러분들이 한복을 입으신다면 얼마나 더 예쁘실까요!


Q) 대표님의 촬영물이나 사진 작업물 중에 종종 ‘일본 느낌이 난다’ 에 대한 반응이 있었어요.

A) 음, '우선 일본느낌이 난다'라는 피드백의 사진들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장저고리에 허리치마를 입었다는 점, 옷의 색이 원색이라는 점, 꽃무늬 패턴을 사용했다는 점.


사실 장저고리의 허리치마는 우리나라 삼국시대부터 입어왔었던 전통의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계시는 짧은 저고리에 풍성한 치마 (상박하후)는 조선시대의 영,정조 시기부터

유행하면서 굳어진 형태입니다. 그 예전에는 저고리가 다 길었어요 :)


저고리가 길다보니 치마도 허리에 두르는 형태로 입게 됬구요.

(재밌는 사실 하나는, 긴 저고리가 나중에 당의가 되었다는 점 !)


 게다가 가장 큰 차이는 한복은 상, 하의가 분리된 구조이지만 기모노는 상하의가 붙어있고,

그 위에 허리띠(오비)를 두르는 구조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께서

아직 역사적으로의 한복에 대한 변천사의 부분을 모르셔서, 그 형태에 대한 의문을 가지면서


장저고리에 허리치마가 일본 느낌이 난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한복의 역사적인 정보도 많이 알려드려야겠다.’ 라는 사명감까지 갖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원단의 색이나

패턴에 관한 부분에 대해선, 저는 한복의 의복적인 형태에서의 디테일에 대한 부분 역시 중요히 보고 있기


때문에 한복이라고 해서 색상적인 면, 다시 말해 반드시 파스텔 톤의 옷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컬러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변화되고 나면,

보다 다양성 있는 한복의 키워드로써 받아드리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


Q) SPA브랜드나 브랜드 편집샵이 곳곳에 많이 들어서는 추세이지만, 한복 브랜드 편집샵은 아직 청춘들에게 생소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플리”에 대해 청춘들에게 말씀해주세요!

A) 하플리는 Hanbok의 H와 Apply를 합친 이름으로, 한복을 적용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모던 한복 편집샵” 브랜드입니다. 모던한복 브랜드, 즉, ‘한복의 모티브를 적용해 생활 속에서 편히 입을수 있는’ 한복을 디자인 하는 브랜드들이 입점해있습니다. 하플리는 단순한 편집샵이 아닌, 모던 한복 스타일링을 알려주는 컨텐츠 플랫폼의 방향성도 가지고 있는데, 단순히 판매에서 그치지 않고, 모던한복을 어떻게 일상 속에서 입으면 예쁠지, 하플리 내에서 직접 화보 팀과 에디터 팀을 구축하고 운영하며 얻은 포맷으로 다양한 화보 작업과 컨텐츠 작업으로 대중들에게 오픈된 채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하플리”를 진행하신지는 얼마나 되셨고, 향후 활동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본격적으로 진행한지는 2015년 여름부터였어요. 그러다 2015년 9월과 12월에 두 차례 팝업스토어로

많은 분들을 찾아뵜었어요. 그리고 준비의 준비를 거듭해 이번 3월 7일부터 드디어 하플리 공식 온라인 샵을 오픈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양한 화보 및 컨텐츠 작업을 진행하며

하플리만의 플랫폼으로 찾아 뵐 것 같습니다.



Q) “하플리”를 진행하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나 이슈가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A) 하플리를 진행하면서 강연을 할 기회가 종종 생겼었는데, 특별히 생각나는 건 EBS에서의 강연과 한복진흥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했을 때였어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한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강연을 진행하며 깨달았고, 이렇게 관심을 가진 분들과의 접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Q) 한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한복을 접근해야 할지 ‘하플리 만의 방식’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그 어떤 아이템이던지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이 되어야 익숙해지고, 그 현상으로 판매가 지속되는데, 한복에 대한 컨텐츠, 그 중 패션으로서 접근한 컨텐츠가 아직은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이 부분에서 하플리가 제작하는 컨텐츠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지금의 청춘에겐, 한복이란 이미지는 “이쁘긴 하지만, 쉽게 시도하기 힘든 스타일”

“용기가 있어야 입을 수 있는 옷” 이라는 인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예쁘긴 하지만, 시도하기 힘들다는 것은,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로 좀 더 많은 분들께서 이 한복에 익숙하게 되는 이벤트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Q) ‘한에게 반하다’라는 협업 화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 텐데,

협업화보를 제안 받게 되셨을 때 ,결정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음, 사실 저는 한복을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옷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전통문화 외의 다른 것들과의 협업이 적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그래서 타투라는 이미지와 한복이 함께 만났을 때 어떤 식으로 색다른 느낌을 줄지 매우 궁금했어요 :) 저희 아이템으로 화보와 이미지를 어떻게 풀어내셨을지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이번 화보에 참여하게 될 하플리에 입점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참여하는 브랜드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

A) 네, 먼저 하플리는 13개의 모던한복 브랜드가 입점해있고, 각자만의 다양한 개성을 추구하며 한복라인을 제작하고 개발하며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보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5개의 브랜드예요! 마음 같아서는 저희 입점 브랜드를 일일이 설명하고 싶지만, 그러면 3박 4일 정도는 걸릴 거 같아서요; 그래서, 물어보셨던 브랜드들의 특징은 간단하게나마 설명해드릴게요!



‘금의제’는 이제부터 입을 수 있는 옷을 모토로, 매일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예요.

한복의 기본 선을 해치지 않은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고,

이지캐주얼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예요!

금의제 : https://www.facebook.com/geumuijae

새로운 패션의 장르를 개척하자는 뜻을 가지고 입지를 다지기 위해 힘쓰고 있는 브랜드 ‘로드한복 옌’은

심플함과 모던함을 강조하며, 한국적 디자인의 접근성을 생각하며 제작하기 때문에

일상복과 믹스매치 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로드한복 옌 :  www.roadyen.com

Esquisse(초안,스케치)+Hanbok의 H를 합성해 만든 의미의 브랜드인 스튜디오 키세는

한복의 것에서 출발해서 기본적인 소재와 색상은 유행에 민감한 20-30대의 기성복 트렌드

적극 반영하는 프로모션을 내세우는 디자이너 브랜드예요.

키세 : www.quisseh.com

델리커스텀은 페미닌한 스타일의 한복과 일상복을 지향하고 있는 브랜드이고,

한복의 수려한 색감, 레이어드 할 때 빛나는 직선미와 우아한 곡선미 등 한복의 아름다움을 기본으로

디자인하는 브랜드예요.

델리커스텀 : http://kustombidan.com/

전통매듭을 일상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특징인 악세사리 브랜드예요!

인디언의 드림캐쳐와 한국적인 수술의 조합으로 탄생한 드림캐쳐 노리개가 주 아이템인데,

다른 악세사리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한국적인 요소가 담긴 아이템이 많은 브랜드입니다!



Q) 하플리 입점 브랜드의 대다수 아이템은 여성분들을 타겟으로 한 컨텐츠가 대다수인데요,

혹시 남성한복에 대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어떤 방향을 가지고 계신가요?

A) 아직까지 남성 한복에 대한 수요가 적어서 컨텐츠나 제품이 적은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제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심에 따라 커플한복이나 커플스타일링부터 한번 제품군을 확장해볼까, 합니다!


Q) 개인적으로 남성 모던한복에 대한 관심이 참 많습니다. 해볼수만 있다면 제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만들어 입고 싶을 정도로요! 혹시 이런식으로 한복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접근하고 참여 할 만한

커뮤니티나 단체가 있나요? 혹시 알고 계시다면 얼른 알려주세요!

A) 저희가 직접 HAPPLY X 라는 플랫폼 라인을 기획하여, 한복디자인에 관심이 있고, 제품 제작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개인’과의 작업을 위해 다양한 분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신진디자이너 양성과정을 다루고있습니다.


대중들의 인식이 변화되고 나면, 보다 다양성 있는 한복의 키워드로써 받아드리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

 

Q) 마지막으로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A) 한복은 부담스럽거나 불편한 것이 아닌, 입고 즐기고 나를 예쁘게 보이게 할 수 있는 ‘옷’ 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 화보를 보시고, 한복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시길 바랄게요. 앞으로 모던한복 편집샵 하플리에도 큰 관심 가져주세요 ! 감사합니다.  




한복과 타투. 곱하기의 이번 협업 과제는 한복과 타투이스트와의 만남이다.

각자 동양과 서양이라는 극적인 차이가 있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대중들이 가진 오해” 이다.

곱하기 프로젝트 팀은 그 공통점으로 접근하여 이전에 시도해 본적 없는 작업을 진행해보려 한다.


과연 이번 과제와 청춘의 이야기가 어떻게 재해석되며 어떤 조화가 이뤄질지 설레인다.

또한 이 협업 과제에 대한 참여를 결정해준 이지언 대표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지언 대표와의 인터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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