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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따듯한 모래알이 스며 들어올 때
알로나 비치에서 모래를 밟았어요. 슬리퍼 사이로 사각사각 스며드는 모래알이 고스란히 느껴졌죠. 얼마나 오랫동안 바다에 젖고 다시 햇볕에 말랐을까요. 그런 모래알이 주는 따듯함 같은 사람이고 싶어요.
프리다이버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드는 슬로우 라이프 매거진 <먼슬리 보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