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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기환 Mar 07. 2023

디발자의 포트폴리오

그냥 무난 무난 무난

얼마 전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다시 만들었다. 4~5년 만인가 ㅋ

요즘 뭐 포트폴리오 사이트... 가 필요한가 싶지만, 개인적으로 정리해보고 싶어서 만들었다.

사실 정리 편한 노션 + 우피를 이용해서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게 더 효율적이긴 할 것이다. 강추.


잭슨이야~ 전기환이야~ 코딩일레븐이야~


본인을 디발자라고 불러달라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아이디어 하나 없는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공유하다니!

아쉽기는 하지만 포폴 사이트에 많은 시간을 들이기는 좀 아깝고... 입금이 되어야만...



썰렁해서 영상으로 넣어봄


기존 포트폴리오는 three.js를 이용해서 '나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얏!' 이런 걸 어필했다면 이번 페이지는 그야말로 무난 무난하게 만들었다. 대신 기존에 없던 소팅을 넣어서 골라 보기 쉽게 만들었다. 예전에는 10개 이하로 포폴을 구성했는데 (보는 사람 부담스러울까 봐), 이제는 더 밀어 넣어도 될 것 같다. 시간을 내서 많이 많이 등록할 예정. 아직 미완성이다.


특별한 기능이 없는 사이트라서 next.js를 이용해서 정적 페이지로 만들었다. 참 재밌고 편한 next.js!

예전에 만들었던 인터랙티브 강의 할인 쿠폰 페이지도 넣었다. 한 분이라도 내 포폴 사이트를 타고 가서 구매를 하신다면 어우~ 기분 좋겠다.


배경을 좀 깔걸 그랬나? 너무 썰렁.


사실 제대로 된 '나'를 어필하려면 이런 형식으로는 부족한데... 사진이나 일러스트도 담을 수 있는 형식으로 바꿔야 하나~ 설명이 너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서' 담기가 힘들다.



미국에서 봐주신 한 분은 누규?


내가 포트폴리오 사이트 만들었다고 누가 알고 와서 봐주겠는가!

이렇게 브런치에라도 남겨놔야 한 명이라도 더 보겠지.

재밌게 만들어서 공유가 좀 되게 했어야 하나?

글을 쓰면서도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페이지 푸터에 연락처도 남겨놓았다.

이제 편하게 연락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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