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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일도 잘하고 싶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좋은 동료'가 되는 것

by 어텀의 보랏빛생각


일도 잘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커리어가 쌓일수록, 일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걸 실감합니다.
같은 일을 해도 누구와 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속도도, 그리고 제 마음가짐까지 달라지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는 이런 사람입니다.


협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말하는 사람

다른 사람이 일할 것을 고려하고 일하는 사람 (협업자를 배려하는 마인드)

기간을 준수하는 사람

말한 것을 지키는 사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전체적인 맥락을 읽는 사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당연한데 당연하지 않을 수 있네요..!)



요즘은 이 조건들이 그저 이상적인 기준이 아니라,

실제로 나의 일 만족도와 성과에 직결되는 요소라는 걸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동료와 일하면 자연스럽게 시너지가 생기고,
나도 모르게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아무리 애써도 일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사기도 꺾이죠.
내가 아무리 고군분투해도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는 걸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반면교사 삼아서...

좋은 동료가 되는 것.



서로의 일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


그래서 이제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도 커리어 성장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좋은 동료가 되는 것,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


그게 일의 질을 결정짓는다는 걸 점점 더 실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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