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위한 선물_ 한땀한땀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아
갔다 오고서 다 바로 바로 올릴걸
왜 다 서랍에 넣어놓고
안 올린 거지,
난 이렇게
하나하나
한땀한땀
수작업한 작품들이
좋다.~
뭔가,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기분.
아기자기.
특히 디스플레이가 너무 이뻤다.
조명에 비친
종이그림자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빛과 그림자 활용을 정말 잘한 듯하다.
그래서 이건, 사진이 미쳐 이 예쁨을 다 담지 못한다.
그래서
영상으로
남겼다.
중간에
진짜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었는데,
이것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영상으로 또 남겼다.....~
빨려드는 이 감정은 이 느낌은
뭐죠?
묘하게 계속 보게 된다..ㅋㅋㅋ
오늘같이
비오고 회색빛 도는 날에
딱 맞는 전시였던 것 같았다.
(전시장이 좀 습하고 사람이 많아 힘들었지만..)
-
갑자기
뜬금없지만
배달의민족 최근 광고도
수공예,노가다 스탑모션광고였는데
이 것만 봐도.
배달의 민족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 시도하지 않는 형태의
브랜딩과 마케팅, 광고를 진행하는 것 같다.
그런데, 거부감이 들지 않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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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달을 닮은 너에게- 이정현
꽃잎에 스며든 설렘
+
곳곳에
이렇게
빔을 설치하여, 전시와 어울리는 시를 배치하였는데
이러한 장면 장면들이 어울어져서
너무 조화로웠다.
전시장에 음악도 흐르면 좋겠다.
저 액자 속 꽃도 너무 이뻤다.
뭔가
이번 구성은
디자인틱하다.
공간 하나하나가
뜯어보면 다 각각 특색이 있고
조화롭게 어울렸다.
그래도 종이아트웍을
다양한 스타일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조화로웠다.
여기는 마지막 엔딩이었는데,
모두 다 여기서 사진찍어....
전경을 찍을 수가 없었다.
사람까지 찍고 싶지 않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