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늦은 아침, 어제 포 뜨고 남은 숭어육수로 물김 넣고 떡국 끓이다. 머위나물과 울외장아찌도 함께...
저녁은 숭어김치찌개로... 숭어 두 마리로 이틀을 먹다.
아침에는 분명 마당에 얼음이 얼었었는데 거짓말처럼 온몸으로 봄햇살을 즐기는 고양이.... 드디어 기다리던 머위꽃도 만나다.
오늘, 평범한 일상을 기념합니다. 영화 <돈 워리> 대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