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직딩딩 Jul 07. 2022

오류 발생의 기준

나름대로 정신건강이 나아졌는지 알 수 있는 척도가 몇가지 있어서 생각난 김에 기록한다.


1. 죽는 게 무서워졌는지. -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면 방어를 할 것인지.

2. 아침에 눈을 뜨는 게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고, 밤에 잠들기 전에 제발 이대로 죽기를 바라는지.

3. 새롭게 좋아하게 된 것이 없고 기존에 좋아하던 것도 꼴보기 싫고 다 부질없다고 느끼는지.

4. 평소보다 더 자주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다고 생각하는지.

매거진의 이전글 오너는 본인의 회사가 왜 좆소기업인지 모르는 것 같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