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BOOK연구소
[에세이 낭독&필사클럽] 14기 샘들을 모집합니다. 카카오 단톡방에서 필사하고, ZOOM으로 만나 낭독합니다. 낭독할 때 줌 화면을 끄고 만납니다. 오디오만 켜고 낭독하니 부담 없이 오세요~ (얼굴 공개 안 합니다.)ㅎㅎ 이번 낭독책은 에세이 은유 <해방의 밤>입니다.
에세이 <해방의 밤>, 은유, 창비, 2024.(364쪽 분량)
당신을 자유롭게 할 은유의 책 편지
▣ <낭독&필사클럽> 14기 모집
필사기간: 2024년 9월 2일 (월) ~ 9월 30일(월) 4주간 필사.
필사책: 에세이 <해방의 밤>, 은유, 창비, 2024.(364쪽 분량)
낭독장소: 온라인 카카오 단톡방 + ZOOM 낭독(비디오 끄고 낭독합니다)
낭독날짜: 총 4회(매주 수요일) 9/4(수), 9/11(수), 9/19(목), 9/25(수)
낭독시간: 저녁 9시-10시 30분 (90분)
금액: 2만 원
신청방법: 댓글 창에 비밀댓글 (자물쇠 표시 확인)로 남겨주세요.
(본인 성함/ 실명 + 핸드폰 번호)
내용:
-1일 다섯 줄 분량의 에세이 필사하기.(30일)
-필사 후 카카오 단톡방에 사진을 찍어 인증하기.
-ZOOM으로 만나 낭독하기
-순번대로 낭독하며 짧은 단상을 나눕니다.
-낭독 가능한 요일에만 참석하셔도 됩니다.
-참석은 가능하나 낭독이 어려운 샘들은 라디오처럼 들으셔도 됩니다.
-토/일은 필사가 없습니다.
<해방의 밤> 차례
▣ 은유 작가
산문, 인터뷰 등 논픽션을 쓰고,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지은 책으로 산문집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다가오는 말들》, 인터뷰집 《폭력과 존엄 사이》 《출판하는 마음》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글쓰기 에세이 《쓰기의 말들》 《글쓰기의 최전선》이 있다. 〈한겨레〉와 〈경향신문〉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출처: 교보문고)
출처: topclass
▣ 책 소개
르포르타주, 인터뷰,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통해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잡은 은유가 5년 만에 산문집을 펴낸다. 신작 『해방의 밤』은 어느덧 ‘중견 작가’라 불리지만 ‘나는 가운데(中)도, 굳어지는 것(堅)도 싫다’고 말하는 저자가 중심에 함몰되지 않기 위해, 굳어가지 않기 위해 부단히 해온 수련의 기록이기도 하다. 가장 내밀한 곳에 새겨왔던 문장들부터 자신을 살린 책까지 ‘혼자만 알면 반칙인 말들’을 은유만의 감각과 시선으로 나눈다.
독서 인구는 점점 줄어든다는데 역설적으로 저자는 늘어나고 있다.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하고, 되어야 할 것 같은 압박을 받는 시대에, 은유 작가는 자신을 ‘쓰는 사람’에 앞서 ‘읽는 사람’으로 정체화하며 독서에 대한 오랜 믿음을 고백한다. 잘 쓰려면 잘 읽어야 하고, 잘 살려면 잘 읽어야 한다. 굳어버린 내면을 말랑하게 만들고, 삶을 ‘기계의 속도에서 인간의 보폭으로’ 바로잡아줄 글들을 담았다.(출처: 교보문고)
▣ 은유 작가의 다른 작품들
그 외
▣ <낭독&필사클럽> BOOK 목록
1기 <일기> 황정은, 창비.
2기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정세랑, 위즈덤하우스.
3기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느린걸음.
4기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백은선, 문학동네.
5기 <묘사하는 마음>, 김혜리, 마음산책.
6기 <인생의 역사>, 신형철, 난다.
7기 <일상의 낱말들>, 김원영 외, 사계절.
8기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은유, 김영사.
9기 <식물적 낙관>, 김금희, 문학동네.
10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김상욱, 바다출판사.
11기 <언더스토리>, 박혜진, 민음사.
12기 <밥 먹다가 울걱>, 박찬일, 웅진지식하우스.
13기 <불안의 서>, 페르난두 페소아, 봄날의책.
14기 <해방의 밤>, 은유, 창비.
신청버튼입니다.
https://blog.naver.com/bhhmother/223528867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