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이태리에서 (2)

2016. 12. 21 - 12. 29

by near Havana

로마, 바티칸을 구경하고 이어서 피렌체, 밀라노로 이동했다.


밀라노는 안가고 로마, 피렌체에서 더 시간을 보냈으면 좋았을테지만 귀국 비행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는데, 막상 가니 밀라노에서 보낸 짧은 하루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밀라노의 모습은 로마, 피렌체와 달리 현대적인 도시의 풍경이어서 다른 느낌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밀라노의 두오모가 정말 아름다웠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우아하고 기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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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도 유명하지만 이곳에서 만드는 향수와 화장품이 인기라고 하여 구경을 하러 갔다.

향이 너무 좋아서 Angeli di Firenze (피렌체의 천사) 라는 향수를 한 병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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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트로이카가 있는 곳.

앞에서부터 산 조반니 세례당, 조토의 종탑,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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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두오모' 에 올라서 본 피렌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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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도시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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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앞 노천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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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치 미술관에 갔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이라는 작품이고, 나는 <봄> 이라는 작품이 너무 아름다워서(아래) 모조 액자를 기념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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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광장의 모습

많은 사람들이 계단에 앉아서 음식을 먹고 사진을 찍었다.


저 멀리 두오모의 쿠폴라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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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피렌체의 야경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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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리퍼블리카 광장(공화국 광장) 에서 와인을 마시다가 급 회전목마를 탔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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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치 미술관의 저녁 풍경은 낮과는 새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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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강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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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밤 풍경이 사랑스러웠다. 캐나다 퀘벡시티 만큼이나 로맨틱한 도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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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유로스타를 타고 밀라노로 이동했다. 약 두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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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공원에서 할아버지는 책을 읽고 있었고 이 사랑스러운 개는 그 옆을 지키고 있었는데, 우리가 구경을 하러가니 그 개가 우리에게 테니스 공을 가리키면서 같이 놀자고했다. :-)


잠깐 공을 던져주면서 놀아주고 지나갔는데 사진을 볼 때마다 그 사랑스러운 개가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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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밀라노의 두오모 모습


피렌체의 두오모를 봤을 때 느꼈던 전율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정말 멋있었다!


(크기로) 세계 4대 성당이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 독일 쾰른 성당, 그리고 이 밀라노 두오모라고 한다.

런던에서 세인트폴 성당을 보고 왔으니, 이제 남은건 쾰른 성당 뿐이다. (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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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성당 외벽 철문에 있는 청동 조각이다.

예수님을 고문하는 모습이 조각되어있는데, 우측의 고문관의 다리가 맨질맨질하게 변한 이유가 사람들이 예수님을 때리지 말라고 다리를 붙잡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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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에 돌아왔다. (흑흑)

이태리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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