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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ar Havana Nov 19. 2017

뉴욕의 야경

17년 가을 휴가


9월 2주차에 뉴욕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지금이 11월 중순쯤이니 두 달 전 휴가를 정리하는 꼴인데, 사진을 백업하며 어떻게 정리할까 고민하다가 theme 별로 사진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유는

타임라인 별 일정이 잘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촬영은 leica Q)






무한도전 촬영으로 유명해진 '덤보 (DUMBO)' 지역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간다.


직접 가보기 전엔 몰랐는데, 이 곳은 다리를 등지고 촬영자 쪽으로 차들이 빠져나오는 일방통행 차도여서 계속해서 차가 나온다.


자비로운 브루클린 피플들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관광객들에게 클락션을 울리지 않고 여유롭게 기다려주고 있었다.





이 타이밍에 이 색깔의 하늘을 찍고 싶어서 무거운 카메라를 하루종일 들고 다니는 고행을 하는 것 같다.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서 다시 맨하탄 지역으로 복귀하던 길







이 때가 911 테러희생자를 추모하는 기간이어서 사진과 같은 파란색 조명을 비추고 있었다.



여행 4일차에 트램을 타고 스태튼 아일랜드를 구경하러 갔었다.

좌측이 맨해튼, 우측이 스태튼 아일랜드이고, 가운데를 흐르는 강이 허드슨강이다.









다시 브루클린으로 넘어왔다.



1 Hotel 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야경을 봤다.

당시 여행 5일차라 여행 일정의 끝이 보이는 시점이었다.

이 광경을 내가 다시 볼 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컸다. 흑흑..



6일차에 Top of the rocks 에서 본 맨해튼 시내 야경



뮤지컬 보러 가기 위해서 지나가다 한 컷

뮤지컬 아니었으면 이 거리를 오지도 않았을 것... 사진만 봐도 기력이 소진된다.



뉴욕에 있는 내내 로터리Lottery 에 두 번이나 당첨돼서 저렴한 가격에 캣츠와 워 페인트(War paint) 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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