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두루뫼 Apr 27. 2021

[창업자가 놓치기 쉬운 실수 5가지]


[창업자가 놓치기 쉬운 실수 5가지]


1. 고객에게 필요한 것 VS 창업자가 만들고 싶은 것 

  비즈니스는 누군가 지갑을 열어 자기 돈을 꺼내야 지속가능함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어야 사업으로서 의미가 있음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은? 발명가

  여러분이 하고 싶은것은? 사업가

  발명가가 창업하여 사업자로서 성공하려면? 엄청나게 많이 발명하다가 그 중 하나 얻어 걸려야함 

  그래서 사업 아이디어는 고객들의 불편함에서 시작해야함


2. 책상 위에서 내부미팅 10시간 VS 발품을 팔아서 잠재고객 외부미팅 10시간

   가설을 세우면 빠르게 증명하고 실제 고객반응을 받아서 빠르게 다시 가설을 수정하는 것을 반복해야하는데 도전과 실패가 두려워서 첫번째 도전을 너무 심사숙고하는 창업자가 있음

  첫시도에 성공하려고 책상에 앉아 백날 회의해봐야 오히려 빠른 탭핑을 통한 개선이 더 빠른 길임 


3. 영업과 마케팅은 마차의 양바퀴 : 

  홍보만 잘한다고 고객이 오지 않음. 홍보전략과 영업전략은 각각 세워야 함.   대부분 마케팅 전략에 너무 집중하는 경향이 있음.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면 백종원 대표님이 묻는 질문 중에 

 "어디 어디 몇개 업체를 가봤는디유? 그 가게 메인 메뉴가 뭔디유? 30개? 여기 30개 다 적어봐유"

라는 이야기를 자주 할때가 있다. 영업전략이란 정말 구체적으로 어떤 고객에게 찾아가 내가 어떤 말과 글과 영상으로 내 상품을 사용하게 만들 것인가가 촤라라라락 그려져야한다. (실패하면 다시 2번으로)


4. 고객님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전략 VS 고객님이 자기도 모르게 사버리는 전략

  창업은 농사가 아니라 사냥~!

  선비처럼 앉아서는 "이리오너라" 하면 고객이 오히려 도망감

  창업자는 달려가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수 있어야 함 


5. 인간관계에서 겸손은 미덕 VS 비즈니스에서 겸손은 파산

  S성전자가 L지전자와 미팅을 하는데 서로 "아이고 저희 제품보다 우수한 제품을 만드시는군요~"  라고 겸손을 떠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 아무리 펩시콜라가 코카콜라에 밀려도 펩시콜라는 어떤 광고에서도 자기들이 밀린다고 하지 않는다.  거짓을 말해서는 안되지만 스스로의 기업과 제품에 자신을 가지고 어필을 해야함

 창업자도 믿음이 없는 제품을 왜 고객이 사용해야하는가?

매거진의 이전글 [스타트업코칭일기] 알렉스넷의 시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