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돈도 아낄 겸 옷과 화장품을 많이 소유하고 정리하는데 낭비되는 돈과 시간을 줄여보고자 한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매우 충분하기도 하고, 또 건강한 아름다움은 치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빛나는 피부, 윤기 나는 머릿결, 운동을 곁들인 매끈한 몸매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2021년 코로나 덕분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살도 찌고, 앞머리 기르는 중이라 외적 자신감이 떨어지는 걸 자꾸 쇼핑으로 채우려고 해서 옷 많이 샀다.
사실 옷 안살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그런데 어딘가에서 '주3회 입을 옷 아니면 사지 마라', 그리고 '1억 모을 때까지는 덜 쓰는게 아니라 안 쓰는거다'라고 해서 그 말을 믿고 따라보려고 한다.
쇼핑의 시간을 줄이고 운동과 명상, 공부, 관계 맺기에 시간을 더 쏟아보려고 한다.
또 술자리도 최소한으로 줄이는게 2022년의 목표다.
중간중간 경과를 적으면 변화나 느낀 점을 기록해둘 테니 저와 비슷하게 느끼시는 분들은 함께 도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