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티모르테이블 커피를 2월 28일까지
1,000원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커피에 고마운 점은 제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만들어줬다는 것입니다. 커피 일을 하면서 다른 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고객 여정을 설계할 때 ‘맛보기 제품으로 본인 취향 파악 —> 200g / 500g / 1kg 제품 선택 —> 대용량 제품 선택 —> 자기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커피 블렌딩 요청’ 으로 설정했습니다.
거래처 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첫 번째 단계 ’본인 취향 파악‘이 조금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용 문제가 있었지만 차라리 광고비를 좀 더 줄이더라도, 일단 들어오신 분들이 티모르테이블 커피를 조금이라도 더 느끼게 해 드리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업자만을 대상으로 할까. 했습니다만, 티모르테이블에 오신 분이라면 누구든지 만나보실 수 있게 하는 게 처음 의도에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도의 사업자 등록이나 요청 메일 없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커피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맛을
찾아가는 여정의 음료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는 과정은
자기 자신이 정말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가는 여행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입맛에 맞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 곳에서
제 때 드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1인 1회만 이용하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티모르테이블 샘플 커피 표지는 '빈티지 표지'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