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취함존중 Jul 21. 2024

술펀의 브랜딩 10계명

저희는 이렇게 브랜드를 고민합니다.

저의 적은 항상 


어제의 나


였기 때문에 이런 노하우를 노출할 생각을 안 했습니다. 

사실 노하우라고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어제의 나를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한국에선 더이상 넘을 산이 없다고 생각한 저는


이제 세계로 간다


를 목표로 세웠는데... 




최근 여러 계기를 통해 

노하우를 대방출하고 

타인에게 퍼블리싱 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1. 브랜딩은 덜어내는 작업이다.


2. 브랜딩은 쉬워야 한다.


3. 브랜딩은 일관적이어야 한다.


4. 브랜드 메시지는 반복적이어야 한다.


5. 브랜드의 세계관은 통합적이어야 한다.


6. 상품화를 위한 브랜드, 브랜딩, 마켓, 마케팅은 모두 개별적으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7. 브랜딩 세계에서 주인공은 고객, 상품과 서비스는 솔루션, 브랜드는 가이드다.


8. 브랜드의 적은 고객의 문제여야 한다. 경쟁 제품이 아니다.


9. 경쟁 제품은? 우리를 돋보이게 하는 들러리로 포지셔닝 하라.


10. 브랜딩의 꽃은 프라이싱, 열매는 매출이다.



앞으로 1번호씩 상세하게 노하우 대방출 하겠습니다.

저처럼 고군분투하실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