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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당케맨 Jun 20. 2024

행복을 찾아서

영화, The Pursuit of Happyness, 2007

감독 가브리엘 무치노

배우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난 영화 속에서 좀처럼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의 천천히 걷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그는 언제나 뛰었고 바빴다. 세상은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는 것 같았고 숨 가쁜 그의 일상은 그것을 잘 연출했다. 어떤 액션 영화보다도 숨 가쁘게 그를 지켜봤다. 세상에 이것이 실화라니...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써두자.

1. 인생에 있어서 정말 힘든 순간에도 항상 어깨를 피고 몸가짐을 단정히 할 것.(정장 차림의 그는 참 멋졌다.)

2. (평범한 인파 속으로 합류하는 장면) 이제야 그 대열에 합류한 그는 인생의 정말 작은 그 부분을 행복이라 말했다. 나는 언제 행복을 느꼈었지? 내가 오늘도 평범히 걷는 이 길이 누군가에겐 그토록 간절했던 그 길일 수도 있음을 명심할 것.

3. 온 세상이 나를 버릴지라도 나는 절대 버리지 않을 무언가를 만들 것. 그에게는 아들이었던 것 같다. 그것은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다. 하지만 내 인생에서 그것이 절대 물질적인 것만은 아니길.


사진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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