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또또 Dec 27. 2023

나의 늙고 아픈 고양이

또또일기 #1


또또는 16년전에 만난 사랑스러운 내 가족이다.

처음 만났을 땐 그저 동물 좋아하는 나에게 귀여운 생명체였을 뿐인데

지금은 나에게 너무 소중한 보물같은 존재다.


받는 사랑 뿐만 아니라 주는 사랑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내 고양이.


지금은 늙고 아픈 고양이지만

그만큼 더 함께한 시간과 함께할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