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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일, 로 사람이 무너지는 이유.

그럴 거면, 차라리 무관심해줘~

by 결명자차

나는 톡 하고 건드렸을 뿐인데,

그 사람이 와르르 무너질 때가 있다.


별 일도 아니고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인데 말이다.


참고 견디며 쌓아온 눈물의 도미노는

그렇게 별. 대수롭지 않은

한 마디. 시비로

무너져버린다.


와르르


그러니,

친절하자.


친절하지 않을 거면,

차라리 무관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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